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월 209시간 노동기준, 월 임금이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군인 병장 월급도 100만원까지 오른다. 또 올해부터는 ‘한국식 나이’가 아닌 ‘만 나이’가 도입되며 교차로 우회전 시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규정이 생긴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우리 생활 속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한다. ━ 최저임금 월 환산 첫 200만원 돌파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원자재 가격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납품단가 제도 개선, 제값 받는 환경 조성,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검토 등에 대한 공약을 실행하기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20일 인수위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인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봤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지난달 9∼19일 제조 중소기업 3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50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8.4%는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 기업의 68
‘하나는 색깔이 너무 옅고, 다른 하나는 너무 짙다’. 국민의당과 정의당 경제 공약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다. 야권 통합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의석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 하는 원내 소수 정당들도 공약을 내놓기 시작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공동대표의 ‘공정성장론’을 중심으로 ‘히든챔피언 육성’ ‘청년고용 할당제 도입’ ‘노동회의소 설립’ 등의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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